금천구, 일자리 창출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2015-02-27     심주현 기자
[매일일보 심주현 기자] 금천구가 청년 구직자와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구 관계자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Digital contents making(웹개발자 및 웹디자인)전문가 과정’과 ‘결혼이민자여성 맞춤형 봉제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선정됐다”며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Digital contents making(웹개발자 및 웹디자인)전문가 과정’은 다음달 4일부터 6월10일까지 하루 6시간씩 금천HRD협회에서 지역내 미취업자, 실업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만34세 이하는 우선 선발한다.또 ‘결혼이민자여성 맞춤형 봉제인력양성’ 교육은 오는 4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하루 4시간씩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금천구 결혼이민자 여성 중 미취업자와 실업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구는 교육을 이수한 구민은 개별 구직상담을 거쳐 관련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취업연계까지 지원할 것으로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