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 공개
- 영화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초청작이 아닌 경쟁 부문 작품 중에서 선정 - 올해 주빈국 이탈리아 작품 1편, 아시아 국가 작품 1편, 한국 작품 1편 총 3작품으로 구성 - 개막작은 4월 25일(목) 저녁 7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공개
2025-04-0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024년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작 3작품을 공개했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은 올해 주빈국 섹션 국가인 이탈리아 작품, 아시아 국가 작품, 한국 작품 총 3편으로 구성했다. 영화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초청작이 아닌 경쟁 부문 작품 중에서 선정됐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측은 "최근 제작된 세계와 한국 단편영화의 동시대적 경향과 흐름을 개막식부터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나누고자 이러한 변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개막 작품은 이탈리아 작품인 <다이빙>, 아시아 작품으로는 필리핀 작품 <진짜 맹세해> 그리고 한국 작품으로는 <내 어머니 이야기>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