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총무새마을과 직원,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클린도시 만들기 캠페인 펼쳐
경자씨(경주시자원봉사자)와 함께 시내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2025-04-05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총무새마을과 직원과 경자씨(경주시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4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와 함께 클린도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황리단길, 대릉원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경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박주섭 총무새마을과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시민께 감사 드린다”며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