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후보 "3대가 함께 투표"
모친과 배우자, 첫째, 둘째 딸까지 3대가 사전투표소 찾아
2025-04-06 김성찬 기자
매일일보 = 김성찬 기자 | “불편한 몸으로 늘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친께서 밝은 표정으로 며느리와 손녀까지 3대가 함께 투표하러 가시는 것을 보고 저 이재원은 누구보다 지역 어르신들을 모친처럼 잘 모셔야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집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민대표 포항북 기호8번 이재원 후보는 4월 6일 오전 바쁜 선거유세 일정 가운데 모친과 배우자, 첫째와 둘째 딸등 3대가 함께 용흥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포항시민이 정치 주권을 되찾는 지역 정치의 독립운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총선에 나온 만큼 당연히 우리 가족부터 지역의 오만한 정치인을 바꾸고, 포항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해야 하며 이는 시민의 권리이자 민주 시민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덧붙여 이재원 후보는 “셋째딸은 아직 미성년이라 첫째와 둘째 딸과 함께 했는데 벚꽃이 만개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손주들이 할머니를 모시고 투표소를 찾은 멋진 경험으로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한 표로 기억될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