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행안부장관 표창’ 수상...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24-04-0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남양주시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24년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 처리상황 확인·점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8기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열린 시장실 운영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바로처리 운영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지식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 △생활민원 원스톱 서비스 확대 등 시민중심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어려운 상황에도 민원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