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컨설팅 지원

20곳 모집해 정리수납 등 위생 관리 방법 전달 예정… 관련 물품도 포함

2025-04-08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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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컨설팅을 통해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리수납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개별 업소를 방문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주방 냉장고와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리수납과 주방위생에 대한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소로 신청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rlarmawk21@korea.kr)이나 팩스(031-324-3139)로 전송하면 된다. 내달 초 영업 면적이 작은 곳, 영업신고일 우선 순으로 선정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4-223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방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주방 위생 상태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