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선봬
오트몬드 오리지널, 프로틴 오리지널, 프로틴 초코 3종
2024-04-08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맛과 영양을 모두 겸비한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3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식물성 음료 시장의 성장을 고려해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오트몬드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초코’ 190mL 3종을 마련했다. ‘오트몬드 오리지널’은 오트와 아몬드를 1 대 2 비율로 배합하고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를 적용한 식물성 음료다.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비타민 5종과 미네랄 2종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 팩당 31kcal로 열량과 당 함량을 줄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트몬드 프로틴’은 오리지널, 초코 2가지 맛으로 이뤄졌다. 100% 식물성 단백질 10g을 함유했다. 오리지널과 같은 저당 제품으로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첨가했다. 간편하게 하루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비타민 9종과 미네랄 6종을 담았다. 신제품 3종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처가 늘어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식물성 음료 및 단백질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하루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오트몬드 3종을 개발했다”면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식사 대용이나 운동 시에도 음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시음 행사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오트몬드를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