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블랙 생필품 위크’ 마련
오는 14일까지
2025-04-08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생활필수품 3000여개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블랙 생필품 위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 LG생활건강, 애경, 아모레퍼시픽 등 쿠팡 고객이 선호하는 생활용품 브랜드가 출동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할인 코너가 기획됐다. ‘원데이 선착순 특가’는 1990~5990원의 특가 상품을 행사기간 중 두차례에 걸쳐 한정 수량으로 공개한다. 매 행사마다 준비 물량이 1시간 이내 소진되는 인기 코너다. 최저가 상품은 △참그린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더한 주방세제(1.2L) △2080 불소 치실 40M RRP(1개) △시크릿데이 코튼 팬티라이너(20매입, 2팩) 등으로 모두 1990원이다. 50% 이상 할인하는 ‘반값 특가 코너’도 준비됐다. 주요 상품은 △도브 바디워시 △부케가르니 프로폴리스 치약 △피죤 향균 보타닉 섬유유연제 △TS 샴푸 △리큐 딥클린 액상세제 등이다. 와우회원은 2만원 이상(2000원), 3만원 이상(4000원), 5만원 이상(1만 원) 등 구매 금액대별 추가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상세 내용은 쿠팡 앱에서 ‘블랙 생필품 위크’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세정제, 여성용품 등 일반 생활용품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며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주 ‘더블 할인 데이’에 이어 이번 행사를 준비한만큼 생활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