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태국 여행업계 관계자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팸 투어 행사를 열었다.
엑설런트 월드, 아시안 플러스 등 방콕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 17명은 이날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를 방문,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문학박태환수영장과 선학체육관을 견학했다.방문단은 배드민턴, 세팍타크로, 카바디 등 태국 강세 종목의 입장권 구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태국 응원단 유치를 위해 조직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인천도시공사·한국관광공사·대한항공 등 관계기관과 공동 주최하는 팸 투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해외 관람객 2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