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문화관 1918에서 펼쳐지는 ‘황오랜드’ 참가자 11일까지 모집

모집분야 수공예품, 생활용품,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

2025-04-08     김태호 기자
황오랜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오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에서 개최되는 ‘문화장터·플리마켓 – 황오랜드’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볼거리,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장터 및 플리마켓 △지역예술인 문화공연 △글로벌 컬쳐부스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플리마켓 참가자는 황오동 원도심에서 진행하는 골목축제와 이후 진행되는 황오락(樂)페스타에도 연계해 참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과 상인은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블로그와 공식 소셜네트워크 공지의 신청링크를 통해 이달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일 개별 연락 예정이다.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주민과 관광객이 소통하고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칠 수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