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절기 공사중지 사업장 3일부터 공사재개

상패로~신사로간 도로개설공사 등 12개 현장

2015-02-28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실시한 공사중지 조치를 오는 3월 3일자로 일제히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사업장에 공사중지 해제를 통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공사중지 해제 대상사업은 도로과의 상패로~신사로간 도로개설공사를 포함한 4건과 사회복지과의 동두천시 안흥동 공설묘지 조성공사 1건, 도시과 의 소요산 산림욕장 진입도로 개설사업 1건, 안전총괄과의 신천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을 포함한 3건, 환경사업소의 동두천시 하수관로(동보외 7개분구) 정비사업을 포함한 2건 등 모두12개 사업이다.

 한편, 시는 건설경기 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