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회공헌의 날 기념 임직원 봉사활동
2025-04-08 서영준 기자
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임직원들이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도 기부했다. 한수원의 각 사업소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7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원전 주변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월성원자력본부에서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밑반찬 배달과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을 시행했다.황주호 사장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