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개시
전국 아동 대상 균등한 외식 및 교육 기회 제공 차원
2024-04-08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전국의 아동들이 균등한 외식 및 교육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교촌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 선유지역아동센터에서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나눔 선순환’에 나선다. 지난해 경기, 강원, 대구 3개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해왔던 교촌은 올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해당 기금을 활용해 서울, 경북, 경남, 울산, 제주 5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식(食)∙심(心) 지원 프로그램 마련 및 운영에 역량을 쏟을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먹거리(食)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치관(心)을 함양해 ‘나눔 선순환’의 물꼬를 트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교촌의 ‘아동건강 지원사업’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