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협약 체결
이달 18일부터 ‘공인 노무사의 찾아가는 노동상담’ 진행
2025-04-09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황영락)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정현희)가 8일 오전 노동상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최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동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이달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공인 노무사의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에 관한 전문노무사의 상담과 자문을 하고 있다. 매주 월ㆍ수ㆍ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동자들의 근무 시간을 고려해 화ㆍ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을 진행 중이다. 황영락 센터장은 “노무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들을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노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