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관 표창, 상사업비 등 8천4백만원 확보

2025-04-09     김명일 기자

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전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8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영광군,
매년 실시하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해 엄격한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최우수상 수상은 고물가, 고금리로 이어지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세입확충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의 협조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 값진 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추진하여 군민을 위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지속적인 세원 발굴과 함께 ‘지방세 미리계산 서비스’제공 등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