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모 구리경찰서장 현장답사통한 민원해결
2015-03-0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황성모 구리경찰서장이 교통신호등 개선 민원사항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한 민원인 불만사항을 해소시키고 있다.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돌다리사거리 내 교차로 버스전용 차로 직진차량과 좌회전 차량의 잦은 사고로 직장 이직이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이에 대해 황경모 경찰서장은 돌다리사거리에서 민원인 대원여객 심모 운전자와 직접 만나서 교차로 내 버스전용 차로 직진차량과 좌회전 차량의 잦은 사고로 직장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청취했다.또한 신호등 옆에 숫자 형 보조 신호등 설치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그러나 황 서장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보조신호 등(잔여시간 표시) 설치는 운전자 주의 분산 및 교차로 진입시 과속 등으로 위험성을 설명했다.황성모 구리경찰서장은 "신호체계 개선으로 황색등화 3초 후 적색등화 2초 적용해서 교차로 내 차량이 모두 안전하게 통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 서장은 한양대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설에 대해서도 주변 교통상황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