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관광두레사업’ 선정···일자리·수익 기대

2015-03-02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14년 관광두레사업’에 대구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중구청이 선정됐다.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관광조직을 만들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사업이다.선정된 지자체에는 향후 3년간 △관광두레 프로듀서 활동비 △사회적기업 창업 멘토링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등이 지원된다.윤순영 중구청장은 ‘근대문화골목 등 중구의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두레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성공 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