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던킨, 실용적인 이색 굿즈 트렌드에 ‘수세미’ 출시
‘피클스 더 프로그’ 얼굴 모양으로 디자인해 귀여움 극대화
2024-04-11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구리 캐릭터 ‘피클스 더 프로그‘를 활용한 피클스 수세미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굿즈 맛집으로 소문난 던킨이 4월을 맞이해 준비한 피클스 수세미 3종은 캐릭터의 얼굴 모양을 그대로 활용해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연두, 노랑, 분홍 세 가지 색상으로 디자인해 취향에 따라 굿즈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굿즈에 활용된 피클스 더 프로그는 동그란 눈과 귀여운 미소가 돋보이는 개구리 캐릭터로, 나카지마 코퍼레이션이 저작권을 갖고, IPX(구 라인프렌즈)가 IP 라이선싱 사업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젊은 소비층인 Z세대는 물론 유명 연예인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키링, 파우치, 지갑 등 다양한 소품에도 활용되는 등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피클스 수세미 3종은 12일부터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1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 제품별 상이하다. 던킨은 이번 굿즈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최근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이색 생활용품 굿즈가 유행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피클스 더 프로그를 활용한 수세미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귀여운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살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이번 굿즈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