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 캠핑 수요 공략…축산물 ‘최대 30%’ 할인
양고기 1분기 250% 고신장
2024-04-11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는 봄철 캠핑족을 겨냥해 ‘뼈대 있는 고기’ 축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12일부터 일주일간 ‘뼈’가 붙어있어 양고기, 토마호크, 돈마호크 등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축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호주산 항공 직송 양고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100% 항공 직송으로 공수하며 1년 내외의 어린 양인 ‘램’을 부드러운 냉장육으로 판매한다. 이마트 양고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숄더랙(양 어깨갈비)’과 ‘프렌치랙(양갈비)’은 손으로 잡기 좋은 뼈가 붙은 부위로 특히 캠핑장에서 사진 찍기 좋은 메뉴다. 뼈가 붙은 고기의 원조 격인 ‘블랙앵거스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게 각 부위를 400g 단위 한 팩으로 소분 판매한다. 아울러 돼지갈비, 등갈비, 돈마호크 등 국내산 냉장 돈육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준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위스키, 와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스모키한 향으로 육류와 잘 어울리는 피트 위스키인 ‘라가불린 8년’과 부드러운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랙 쉐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