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후보자 모집…제36회 경주시문화상 공모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 수상자 모집 5월 8~14일 접수, 시상은 6월 8일 시민의 날 예정
2025-04-11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향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상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이며, 선정인원은 부문별 각 1명으로 추천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년 4월 8일) 5년 이상 경주에 주민등록을 가진 자 또는 경주 소재 직장 및 기타단체에 10년 이상 근무하면 된다. 사망자도 추천할 수 있으며, 수상 시 본인명의로 상속인에게 수여된다. 단 특별상은 타·시도 거주자에 한해 가능하다. 모든 부문 수상 대상자는 개인이고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수상은 동일 공적으로 1회에 한하며, 이중 수상은 불가하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또는 지역 소재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 각 수상부문에 상당한 관련이 있는 5인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활동실적, 지역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결정한다. 시상식은 6월 8일 경주시민의 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