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19일 개최
구로명품웨딩프로포즈서 … 장애인복지유공자표창, 기념공연 등 장애인,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700여 명 참석…다양한 프로그램
2025-04-12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이달 19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로명품웨딩프로포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구로구지회와 구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ㆍ주최하고, 장애인,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등이 진행되고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로구 장애인 복지 증진에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복지시설 봉사자, 종사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련 시설에서도 편지 공모전, 장애이해교육, 나들이, 체험형 인식개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