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탄소배출 Zero실천 나무심기 실천 

노을공원시민모임 씨앗부터 키워서 천이숲 만들기 사업 참여

2025-04-12     서효문 기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탄소배출 Zero실천을 위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녹지조성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창립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노을공원에서 녹지조성 나무심기’는 노을공원시민모임의 ‘씨앗부터 키워서 천이숲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캐피탈 2024년 신입사원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10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생활 폐기물을 매립한 난지도가 월드컵공원으로 바뀐 후 이곳에 숲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2011년 8월 뜻있는 100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하면서 정식으로 출범한 노을공원시민모임은 2011∼2022년 3만6천258명의 봉사자와 함께 난지도의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에 나무 141종 13만3천708그루를 심고 돌보았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우리금융캐피탈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위기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한 ESG경영실천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