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2동 ‘HIGHWAY 장학금’ 수여식 개최
2015-03-03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 이웃사랑 실천하는 하안2동 사람들 -광명시 하안2동에서는 2월 28일 지역주민, 단체원, 동직원 등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HIGHWAY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지역 내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생활이 어려운 신입생 4명과 재학생 2명 총 6명에게 하이웨이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HIGHWAY 장학금은 2008년부터 하안2동 지역의 뜻있는 인사가 모여 HIGHWAY 이웃사랑 실천운동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동네 한마음 한구좌 갖기 운동’을 펼쳐 1인당 매월 5천 원에서 5만 원까지 정기적인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박보선 하안2동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 나라의 큰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