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X세서미 스트리트 컬래버…실용성∙소장가치 호평
콜라보 음료 2종 출시 직후 논커피 제품군 판매 1∙2위 기록
2025-04-15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할리스는 세서미 스트리트 콜라보레이션 메뉴 및 MD 상품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 아래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할리스는 지난 5일, 글로벌 인기 캐릭터 세서미 스트리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 에디션을 선보였다. 메뉴 3종, 제품 9종으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형형색색의 컬러감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비주얼로 입소문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2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키링 3종은 높은 실용성으로 주목받으며, 품귀 현상을 빚었다. 가방, 텀블러, 캐리어 등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키링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백꾸(백 꾸미기)' 트렌드와 맞물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12일 출시된 세서미 한손에 텀블러의 인기도 주목할 만하다. 노래하는 세서미 친구들이 담긴 옐로우 컬러, 세서미 55주년 디자인과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그린 컬러의 세서미 한손에 텀블러 2종은 2차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이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눈과 입을 단 번에 사로잡은 메뉴들도 빠질 수 없다. 엘모의 딸기 스무디와 빅버드의 애플망고 스무디는 출시 이후 꾸준히 논커피 제품군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상큼한 스무디에 레인보우 구슬 아이스크림과 젤리, 캐릭터 데코픽을 더해 먹기 아까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된 쿠키몬스터 쏘스윗박스 역시 맛은 물론, 캐릭터의 개성까지 제대로 살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가 2년만에 콜라보를 통해 선보이는 세서미 스트리트 한정 에디션들이 호평 속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할리스는 고객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면서도, 실용성까지 갖춰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및 MD 출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