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ESG경영 실천을 위한 ‘소중한 한걸음’
나무심기를 통한 노사협력과 탄소중립의 실천
2025-04-15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9일 신월동 환경사원복지관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식목행사는 김유화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편백나무 묘목 150주를 식재했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주용우 근로자 대표(과반수 노동조합 위원장)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가 협력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유화 이사장은 “탄소흡수원을 늘려나가는 것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이고, 오늘 식목 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공단 임직원들도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서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