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의회,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와 취약 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펼쳐
2025-04-15 조재원 기자
매일일보 = 조재원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의회가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와 지난 12일 금정구의회 의장실에서 금정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의료비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는 1990년 설립됐으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연간 360만원의 ‘의료바우처’를 발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정구의회와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는 이번협약으로 의회에서 소개한 경로당·복지관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의료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틀니무료세척사업을 하고 있는 (주)히어로다(대표 예성권)는 금정구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틀니 무료세척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와 연계해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현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틀니무료세척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6동의 경우 예산을 투입해 올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