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빙상단,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을 주도한다

전국 동계체전, 금 4, 은 4,동 4 등 12개의 메달 획득... 경기도 종합우승 기여

2014-03-03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제9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12개의 메달을 획득,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1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시 선수는 모두 9명으로 동두천시청 빙상단 5명(일반부), 고등부 2명, 초등부 2명이 출전하여 금 4개, 은 4개,동 4개 등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동두천시 빙상단은 이인식(동두천시청 빙상단), 김기문(동두천시 빙상연합회) 감독 등 지도자들의 남다른 노력과 휴일과 방학도 반납한 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매년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입상한 선수와 감독에게 내달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달 전달식을 갖고 특별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