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빙상단 이주연선수 퇴임

2010년부터 각종 국내외 대회 출전, 국위선양, 시 명예예 높여

2014-03-03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인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주연 선수가 3일 동두천시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동두천시 빙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퇴임식에서 오세창 시장은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주연 선수는 지난2010년부터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국내외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 체육발전은 물론 동두천시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였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 빙상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