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팬 소통 강화…비스테이지로 첫 멤버십 ‘Gen.G Crew’ 모집

LCK최초 포핏 달성한 스프링 결승전 현장에서 첫 공식 멤버십 ‘Gen.G Crew’ 모집 시작 젠지 롤팀 선수단-팬 양방향 소통∙전용 콘텐츠∙굿즈 우선 판매 등 멤버십 독점 혜택 제공

2024-04-15     신영욱 기자
(왼쪽부터)젠지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젠지)’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로 롤팀 공식 멤버십 플랫폼을 오픈하고 첫 글로벌 멤버십 ‘Gen.G Crew’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젠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해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 리그에서 세계 정상급 이스포츠팀을 운영하는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특히 롤팀은 이번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도 왕좌에 오르며 LCK가 개막한 이래 최초 4연속 우승을 달성한 역사적인 팀이 됐다. 젠지는 지난 14일 2024 LCK 스프링 결승전 현장에서 ‘Gen.G Crew’ 모집을 시작했다. 젠지 롤팀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모인 공통 집단을 뜻하는 ‘Gen.G Crew(젠지 크루)’는 비스테이지 플랫폼을 통해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리헨즈’ 손시우 등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웰컴 키트와 국내 팬미팅 및 경기 진행 시 팬 존 티켓 구매권, 독점 콘텐츠 등 다양한 멤버십 전용 혜택을 제공받는다. 향후 젠지는 글로벌 팬덤의 소속감과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비스테이지를 통한 한정 상품 선구매와 디지털 리워드 혜택 또한 추가할 계획이다. 이지훈 젠지 이스포츠 단장은 “젠지는 그동안 선수, 구단과 글로벌 팬덤이 더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SNS,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왔다”며 “비스테이지는 타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멤버십 기반 서비스로 젠지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젠지 롤팀 팬덤에게 더 많은 혜택 제공해 팬덤 로열티를 높일 예정이며 건강한 팬 문화의 장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