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이포보캠핑장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2015-03-0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가 한강살리기사업으로 조성된 이포보 캠핑장내에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한강둔치 수변공원 배수 및 시설물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포보 캠핑장은 대신면 천서리 49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웰빙캠핑장과 당남리 309-6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매년 5만명 가량의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여주시는 캠핑장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캠핑장을 휴장했다.시는 이용객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웰빙캠핑장 내 평상테크, 잔디배수로, 자갈포설, 수목식재, 자전거도로 안전난간 및 차도 안전표시 재정비와 오토캠핑장 내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기 위하여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여주시 관계자는 "성수기에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 및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며 "수려한 한강둔치 친수공간 및 명품캠핑장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