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창사 40주년 기념 체험행사 ‘스테이풀무원’ 개최
풀무원아카데미서 엄마와 딸 40명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은 창사 40주년을 기념하여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1박 2일 모녀 고객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테이풀무원은 풀무원의 40년 역사와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로,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괴산에 위치한 풀무원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풀무원아카데미는 풀무원의 미션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풀무원 조직원을 위한 연수센터다.
스테이풀무원은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1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풀무원과 소중한 추억이나 경험에 관한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풀무원은 이번 스테이풀무원에 참가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이효리와 함께하는 요가클래스를 마련했다. 이효리는 지속가능한 몸습관을 위해 평소 꾸준히 요가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그동안 방송을 통해 수준급의 요가 실력과 요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또 건강한 원료와 조리법으로 완성한 바른먹거리 식단이 매 끼니 제공되며 풀무원의 대표 지속가능식품인 두부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한적하고 고즈넉한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경험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가수 이석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숲속 미니 콘서트로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풀무원과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가장 풀무원다운 공간에서 풀무원다운 방식으로 건강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테이풀무원을 기획했다”며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모녀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