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초여름 더위에 ‘다이어트 식단’ 상품 앞당겨 선봬

다이어트족 겨냥 닭가슴살 간편식 4종 출시

2024-04-16     강소슬 기자
세븐일레븐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세븐일레븐이 오는 24일까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다이어트 수요가 높아질 것을 겨냥해 닭가슴살을 활용한 푸드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4종은 △담백한닭가슴살김밥 △포테이토에그통밀샌드 △그릴드치킨어니언버거 △세븐셀렉트 촉촉닭안심바오리지널 등이다. 담백한닭가슴살김밥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닭가슴살에 오이, 당근 등 신선한 채소와 함께 구성하고 참깨소스를 활용했다.  포테이토에그통밀샌드와 그릴드치킨어니언버거는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닭가슴살을 넣었다. 지난 1월 출시한 ‘세븐셀렉트 촉촉 닭안심바 바질’ 2탄 버전인 세븐셀렉트 촉촉닭안심바 오리지널은 오는 26일 출시한다. 국내 최초로 닭에서 5% 미만으로 얻는 안심 부위를 활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바질맛의 경우 출시 3개월 만에 1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세븐일레븐은 닭가슴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관련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세븐셀렉트 촉촉닭안심바 1개 구매 시 1개를 더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오전 7~11시 ‘세븐카페 핫(HOT) 레귤러’와 담백한닭가슴살김밥을 함께 구매 시 500원 할인을 해주는 ‘아침엔세븐일레븐’ 행사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