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운영
식생활 교육의 실효성 향상 위한 활동 진행
2025-04-16 이현승 기자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회는 세종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2024년 학교급식발전 연구회는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백만 원(연구회 1팀당 1백만 원 지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교실에서 활연구회 활동의 주요 주제로는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 개발▲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영양교사 업무 A to Z 편람 제작 등이 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세종시 학교급식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며, “내실 있는 연구회 활동 결과물이 각급 학교에 널리 퍼져, 식생활 교육의 실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