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건축사회와 간담회 및 APEC 정상회의 유치 캠페인 펼쳐

신속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

2025-04-16     김태호 기자
경주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역건축사회와 지난 15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원업무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과 신속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경주시와 지역건축사회 간 상호 입장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상호 원활한 소통을 통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민원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지역건축사회 회원들과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치 공감대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상식 건축허가과장은 “경주지역건축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상호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해 준 이재희 협회장 및 회원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