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 15주년 감사패 받아
4억원 상당 후원금과 제품 전달…올해도 3000만원 상당 후원
2025-04-17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지난 16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 15주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16년째 착한소비 확산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정식품이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캠페인 전체 후원금과 제품은 약 4억 원 규모에 달한다. 올해도 3천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베지밀 제품을 전달한다.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정식품은 베지밀 전 제품에 캠페인 로고를 적용해 캠페인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제품 기부 등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과 제품은 국내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정식품이 15년 이상 착한소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후원금 전달과 함께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 15주년 기념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감사패를 받은 박도영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은 “오랜 시간 받아온 소비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동참해온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이 어느덧 16년을 맞아 뜻깊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