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책과 쉼이 있는... 북카페 ‘산‵수유’ 오픈
자연을 담은 ‘쉼’의 공간으로 꾸며... 누구나 이용 가능 수유1동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입구 초입에 위치 운영시간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2025-04-17 오지영 기자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북한산과 인접한 수유1동에 자연을 품은 ‘숲속 북카페 산‵수유’(이하 산‵수유)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수유(강북구 인수봉로23길 56-7)는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입구 초입에 위치한 시설로서, 자연과 연계해 해당 시설을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쉼’의 공간으로 꾸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커피, 차, 쿠키 등을2,500원~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 도서도 같이 비치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