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마을회, 도시숲에 나무심기 진행
기후 위기 극복 ‘전국 7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추진
2025-04-17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각 읍-면-동 남-여 회장 및 새마을 지도자 20여 명과 ‘전국 7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 묘목지원 사업으로 파주 남북 산림협력센터에서 잣나무 200주와 낙엽송 200주를 지원받아 통복천 새마을 도시숲에 심었다. ‘전국 70만 그루 나무심기’는 새마을의 심각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로 평택시 새마을회에서도 동참하였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하여 나무심기, 자원재활용,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새마을회가 앞장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나무심기 외에도 매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