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포토뉴스]“재난 체험 여기서!”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 개관
내발산동에 연면적 3825㎡, 지상 3층 규모 조성 교통, 자연재해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 운영
2024-04-17 서형선 기자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시 서남권 최초로 강서구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한 ‘마곡안전체험관’이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진교훈 강서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개관 행사, 안전교육시설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에 자리 잡은 체험관은 연면적 3,825㎡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부터 일상 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졌다.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 12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