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usic Classical, 피아니스트 임윤찬 신보 ‘쇼팽: 에튀드’ 공간 음향 앨범 및 특별 연주 콘텐츠 독점 공개
- 오직 Apple Music Classical에서만 임윤찬 ‘쇼팽: 에튀드’를 공간 음향으로 감상 가능
- 쇼팽 에튀드 11번 내림 마장조 ‘평온’의 특별 연주 영상 Apple Music에서 독점 공개
2025-04-1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Apple Music Classical의 협업 아티스트 임윤찬의 데카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Chopin: Études)’가 오는 19일(금) Apple Music Classical에서만 공간 음향으로 독점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오직 Apple Music Classical에서만 임윤찬의 새 앨범을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앨범 공개에 앞서 Apple Music에서는 임윤찬의 독점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쇼팽 에튀드 11번 내림 마장조 ‘평온’을 연주하는 임윤찬의 독점 영상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2분 34초 길이의 영상에서는 임윤찬의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선율과 함께 작품의 부제와 같이 듣는 이들에게 마음에 평온을 가져다 준다.
임윤찬은 Apple Music Classical에 “쇼팽 에튀드는 제가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이었고 이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쇼팽이 위로하듯 최근에 음악적으로 어떤 목소리를 내야하는지 조금씩 깨닫고 있다”며 “테크닉을 수많은 자연과 조합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 쇼팽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앨범은 자식과도 같다. 모든 부분을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신보 앨범 공개와 함께 Apple Music Classical에서는 오직 Apple Music Classical에서만 청취할 수 있는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Live from the Cliburn)’ 공간 음향 앨범과 함께 아티스트가 직접 큐레이팅한 플레이리스트인 ‘임윤찬: 피아노의 황금기’를 보다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앱에서 특별한 테이크오버를 진행한다. 임윤찬의 연주는 물론 피아니스트가 직접 선별한 곡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24일 국내에 론칭한 Apple Music Classical은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보유한 앱으로 청취자들은 최고 수준의 음향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을 통해 평소에 즐겨 듣는 클래식 명곡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수백 개의 엄선된 플레이리스트, 수천 개의 독점 레코딩, 깊이 있는 작곡가 소개 주요 작품 소개, 직관적인 브라우즈 기능 등으로 궁극의 클래식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Apple Music 구독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기존의 구독권으로 Apple Music Classical 앱을 다운로드하고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