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무역센터점, 국내 3대 아트페어 ‘디아프 2024’ 프리뷰 전시 개최
국내외 작가 작품 100여점 전시
2025-04-18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국내 3대 아트페어인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4 프리뷰 인 서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구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아트 페어인 ‘디아프 2024’ 시사회 성격을 띤 행사로, 현대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디아프 2024에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 110곳의 작품 40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인데, 무역센터점에서는 근현대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엄선해 먼저 선보일 방침”이라며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김종학, 김근태, 박서보, 이우환, 이배 작가 등의 국내를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과 함께 아고스티노 보날루미, 쿠사마 야요이, 아야코 록카쿠 등 글로벌에서 인지도 높은 작가들의 대표작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