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정류장 25개소에 추가 설치
2015-03-04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올해까지 버스 정류장 총 325 개소 중 240개소 설치, 안내단말기 구축율 74%
광명시 단말기 구축율 약 74%로 경기도 평균 구축율(36%) 대비 2배 구축
광명시는 시민편익 증진을 위하여 올해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관내 버스 정류장 25개소에 추가로 설치한다.버스정보 안내단말기는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을 활용하여 버스 정류장 내 설치되어 대중교통인 버스의 도착시간과 다양한 시정뉴스 등을 이용자에게 제공해주는 기기이다.올해는 이용자가 많거나 주민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관내 정류장 25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까지 전체 325개소 정류장 중 총 240개소 정류장에 설치된다.특히 광명시는 정류장 내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구축율 약 74%로 경기도 평균 구축율 36%대비 약 2배가 설치되어 대중교통 정보제공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한편 광명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소하동 역세권단지 내 미운영중인 단말기를 조기 인수하여 필요 개소에 재설치․운영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