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간편식 ‘피코크’ 최대 30% 할인
25일까지 20여종 상품 세일
2024-04-19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피코크로 장바구니 물가 경감에 나선다.
이마트는 25일까지 약 20종의 피코크 인기 먹거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할인은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적용된다. 밀키트류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반상품은 5월 2일까지 할인한다. △피코크 쟁반짜장 △매콤 등갈비찜 △등심 탕수육 등이다. 피코크 쟁반짜장은 올해 1월 출시 후 3개월간 3만개 이상 팔렸다. 이마트는 피코크 할인과 함께 가격은 동결하고 양은 늘린‘증량 리뉴얼’ 상품 10종을 선보였다.‘감바스 알아히요’는 기존 중량(448g) 대비 20%가량 증량한 544g으로 리뉴얼 했다. ‘피코크 샤브샤브 요리재료’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숙주나물을 넣어 맛과 중량을 개선했다.‘병천식순대곱창볶음’은 10%가량 중량을 늘렸다. 이마트는 향후 피코크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서도 가격 안정화 정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 대한민국 대표 PB로 안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피코크를 외식 이상의 맛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