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X히조 작가’ 아트 컬래버 에디션 선봬

수익금 일부 숲 조성사업 기부, ESG 가치 실천

2024-04-19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테라의 청정 활동 차원에서 ‘히조’ 작가와 함께 한정판 아트 컬래버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테라가 손잡고 청정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어로 ‘초록빛’이라는 뜻인 히조라는 활동명에서 엿볼 수 있듯, 작가는 청정 자연 배경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친환경 에세이도 집필했다. 테라는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초록병’을 도입했으며, 론칭 후 핵심 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친환경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하이트진로는 2022년 김선우 작가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 ‘테라 X 히조’ 한정판을 통해 두 번째 ‘세이브 더 그린’ 슬로건 제품을 내놓는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숲 조성사업에 기부해 ESG 가치를 실천, 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디자인은 테라의 녹색 패키지와 친환경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테라 역삼각형 로고를 중심으로 초록 계절이 어우러져 있는 맑은 자연을 표현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365ml, 453ml 캔 2종으로 22일 공개되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컬래버 디자인을 적용한 원샷잔, 틴케이스 굿즈 2종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이밖에, 대형마트 주요 지점에서 희조 작가의 유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매대와 디지털 매대를 별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