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명물, '썬더 프롬 다운 언더' 6월 내한 공연 확정
- 오는 6월, 라스베이거스 남성 댄스팀 ‘썬더 프롬 다운 언더’ 서울 재내한
- ‘이열치열’ 더운 날씨를 뜨겁게 날려줄 도파민 넘치는 일탈
- 4월 24일부터 YES24티켓을 통해 예매 및 혜택 제공
2025-04-19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 라스베이거스의 명물, 남성 댄스팀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지난해 9월 국내 월드투어 공연 당시 전석이 매진되는 등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바 있으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만에 재내한을 결정했다.
공연은 숨막히는 퍼포먼스와 아티스트들의 매력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환상을 채워준다. 이번 내한에서는 한층 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공연을 찾아온 팬들과 교감하는 인터렉티브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잊지 못할 경험을 약속한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1991년 라스베이거스 초연 이후 미국,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남아공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투어로 성장했다.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1천만 명을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는 아시아투어를 통해 그 인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탄탄한 몸매를 바탕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는 남성 댄서들의 화끈한 공연은 물론, 공연 종료 후 관객들과 소통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이벤트 등의 눈길을 사로잡는 팬서비스가 전 세계 여심을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관람률 3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여성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총 다섯 회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약 95분간 진행되는 메인 퍼포먼스와 그 후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출연진과 관객 간의 ‘밋앤그릿’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만 19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오는 24일,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티켓 예매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스24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의 주최사인 라이브엑트 관계자는 “최근 국내의 많은 관객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 문화에 마음을 열고 있다”며 “올여름 국내 여성 관객들은 ‘썬더 프롬 다운 언더’의 화끈한 퍼포먼스를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6월 서울 공연에 앞서 5월 21일, ‘겟올라잇 부산’에서 부산 관객을 먼저 만난다. 5월 23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국내 최초 테마 크루즈 뮤직페스티벌 ‘잇츠더쉽 코리아 2024’(IT’S THE SHIP KOREA, ITSKR 2024)의 전야제로 개최되는 부산 공연에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완벽한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잇츠더쉽코리아 2024’에도 승선하여 공연과 갈라 디너쇼를 진행하고 3박 4일의 일정동안 쉽메이트들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뜨거운 크루즈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