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와 유한킴벌리, 인재육성 합심!
동반성장 파트너로 협력 중소기업 교육지원 적극 협력
2015-03-05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대기업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에 나섰다. 중기센터는 5일 중기센터 도전실에서 유한킴벌리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기센터와 유한킴벌리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교육지원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임달택 중기센터 창업성장지원본부장과 박용락 유한킴벌리 상생경영본부장 등 각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센터와 유한킴벌리는 유한킴벌리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인력 양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중기센터는 교육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진행 등의 지원을 담당하고, 유한킴벌리는 전반적인 행정과 재정 지원을 하고, 중기센터는 올 한 해 유한킴벌리 협력 중소기업에게 리더십, 경영, 안전 보건, 품질경영, 비즈니스, 자재 관리, 생산 관리, CS 분야 등 8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임달택 창업성장지원본부장은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인재육성이 기업 경쟁력 확보와 생존전략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박용락 상생경영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상생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뜻 깊다.”면서 “이번 교육지원이 대기업과 협력사가 동반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