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첫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 …세계관 서사 완결

그룹 엘라스트(E’LAST · 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원준, 예준)가 탄탄한 세계관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엘라스트는 오는 5월 2일 발매 예정인 첫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EVERLASTING)을 통해 데뷔 이후 줄곧 축적해 온 세계관의 서사를 완결 짓는다.

엘라스트의 이번 '에버레스팅'은 지난 2020년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 4년간의 시간을 통해 들려주고, 보여준 엘라스트만의 세계관이 집대성되어 있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

엘라스트는 '기사의 맹세'를 보여줬던 데뷔 앨범 '데이 드림'(Day Dream)을 시작으로 그들의 배반과 오해 및 각성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어웨이크'(Awake), 그로 인해 악연이 되어버린 '다크 드림'(Dark Dream)까지 다양한 콘셉트와 함께 서사적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이후 엘라스트는 슬픔과 괴로움에 지쳐 비어버린 생명체 '크리처(늑대 인간)'가 되어 갈등하는 자아를 표현했던 세 번째 미니앨범 '로어'(ROAR)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엘라스트는 가장 최근 발매했던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피케이션'(iDENTIFICATION)에서는 더 나은 내일과 성공을 향한 포부를 담아냈고,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첫 정규 앨범에서는 지금껏 선보인 세계관을 종합적으로 완결 지으면서 다음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온몸이 부서질 때까지 어둠을 밝혀 유토피아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타이틀곡 '가솔린'(Gasoline)을 비롯해 트랙 간에 이어지는 서사적인 스토리가 리스너들에게 있어 새로움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시간적 영원함(이터니티, Eternity)과 공간적 영원함(인피니티, Infinity)을 표현한 이터니티와 인피니티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인하고 에너제틱한 엘라스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에버레스팅'은 5월 2일 오후 6시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