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과학의 달 맞이 인천학생과학관 특별행사

2025-04-22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학생과학관, 우주를 담다’를 주제로 특별행사를 지난 20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천체사진작가인 권오철의 특별강연 [사진으로 들려주는 별별이야기]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 ▶천체사진전 등 4가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권오철 작가의 특별강연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에서 진행했다. 작가는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찍은 오로라와 별 사진을 직경 15m의 돔스크린에 보여줌으로 강연의 감동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단위로 진행한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은 우주나 천체에 대해 가족 모두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체사진전은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천체동아리 학생과 인천효성고등학교 교감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15점을 전시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과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 우주 시대를 맞아 인천교육이 우주과학의 선두자가 될 수 있도록 인천학생과학관이 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