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친환경 ‘eco ACTION’ 캠페인 출범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강화해"

2010-10-28     박주연 기자
[매일일보=박주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대표 이사:장 마리 위르띠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eco ACTI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출범이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지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쌓아 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더불어 'eco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친환경’을 양대 축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eco ACTION '캠페인은 운전자들과 함께 친환경 운전 문화를 정착 시킴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배출 가스를 감소시키고, 아울러 자동차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CO₂와 자동차 운행으로 늘어가는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을 줄여나가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로 전개 된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동호회와 임직원들 및 고객들을 중심으로 'eco ACTION'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무공해자동차(Zero Emission Car)와 연계하여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 및 제품에 까지 그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기존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으로 쌓아온 기업이미지와 더불어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건전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이라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엠블럼 소개 :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 잎사귀 안에 경제성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을 나타내는 ‘eco’를 심볼화하여 넣고, 르노삼성자동차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ACTION’으로 표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