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구로구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방안’ 연구용역 착수 관내 중․고등학교 통학로 보행환경의 실질적 개선 기대  

2024-04-23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대표 전미숙 의원)’은 지난 19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구로구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로구 관내의 중 ․ 고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미숙(대표), 방은경(간사), 이명숙, 김철수(국민의힘) 의원과 정책지원관,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 15 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김진태 교수로부터 과업수행 방향, 연구 방법, 주요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 토론을 개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사례분석 △통학로 현황 조사 △조사 결과 분석 △교통안전 증진 방안 제시 순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미숙 대표의원은“학생들이 안전한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이번 용역이 잘 수행되어 구로구 관내 중 ‧ 고등학교의 통학로가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데 이바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현장방문, 전문가 초빙 강연, 관계자 간담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