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교육
아이들 맞춤형 자연교육으로 차별화 1,600명 대상
2015-03-06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해 숲 체험 교육을 추진한다.6일 농림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2014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녹색교실’을 진행하며, 교육프로그램은 자연과 숲을 소재로 하는 ‘나도 새싹이에요’ ‘나의 감정 표현하기’ ‘열매야 놀자!’ 등 자존감 향상과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한 것들이다.농림재단은 해당기간 동안 1,600명(회당 40명×40회)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 군립공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부터 교육참가비 일체는 전액무료다.참가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오는 10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마감으로 1단체 1일 신청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